지역사회서비스 청년사업단 협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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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서비스 청년사업단 협약체결
  • 정규섭 기자
  • 승인 2009.06.27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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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는 보건복지가족부에서 실시하는『2009년 지역사회서비스 청년사업단 지원 공모사업』에도 개발사업으로 선정된『우석대학교의 취약계층아동 발달지원서비스』사업 성공의 취진을 위해 오는 29일 17시 전라북도와 우석대학교간의 협약식을 이경옥 행정부지사 주재로 체결하게 된다.

금번 협약식을 체결함으로써 도내 환경에 의한 발달지체 영유아 선별, 진단평가, 부모상담, 조기기관
연결 등의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체계적인 절차가 차원이 다른 시각에서 서비스대상에게 접근하여 신속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서비스 수요 창출을 통해 관련 산업을 발전․육성하고, 취업 취약계층인 실업 청년일자리 확대와 사회서비스 개발․확충으로 도민복지향상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무엇보다도 금번 추진되고 있는 청년사업단 지원사업이 시행되는 이유 중 하나는『실업 청년에게 단순히 일거리를 제공한다는 차원을 넘어서 사회에 일원으로서 기여하고 미래의 직업비전을 갖게 해준다』는 큰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 

금번 협약식에서 협약체결하게 될 사업내용을 살펴보면
- 사 업 명 : 취약계층아동 발달지원서비스
- 사 업 비 : 178백만원(국비 70%, 도비 30%)
- 사업기간 : ‘09. 6월 ~ 12월(7개월간)
- 서비스대상 : 0세~12세 아동으로 도내 약 1,000여명
- 서비스내용 : 인지, 운동, 언어, 정서발달지원, 부모상담․교육 등
- 사업수행 : 우석대학교 산학협력단(청년사업 지원센터 구성) 


 이 사업을 위하여 우석대학교 청년사업단 지원센터에서는 전문분야 교수 8명(심리, 유아 작업치료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또한 20명의 제공인력을 관련분야 학과를 졸업하였거나 예정자로 선발하여

도내 사업현장(가정방문)으로 직접 투입 어느 정도의 전문적인 상담과 치료 등의 사업을 본격적으로 실시하게 될 전망이다.

또한,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총 9개 사업이 참가하여 8개 사업이 선정, 13억원의 예산을 확보 5개 시․군에서 6개 대학(전북대, 전주대, 우석대, 군산대, 한일장신대, 예원예술대) 등에서 사업을 실시하게 된다.

전라북도를 비롯한 5개 시군(전주시, 군산시, 김제시, 완주군, 임실군)에서도 6월중 시군과 대학간의 협약체결이 이루어질 계획이고, 이후 금년도 12월말까지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도민을 위한 활발한 청년사업이 진행될 전망이다. 


청년사업단 선정사업 현황 : 8개 사업 13억원(국․도․시군비)

연번

시군명

사 업 명

제공
기관명

사업비

일자리

서비스대상수

 

8개 사업

 

1,292

161

1,364

1

도전체

취약계층아동 발달지원서비스

우석대학교 산학렵력단

177

20

167

2

전주시

취약가정 방과후 학습지원서비스

우석대학교 산학렵력단

70

12

47

3

전주시

노화방지 운동처방서비스

전북대학교산학협력단

198

33

300

4

전주시

감동을 나누는 노인 웰빙프로그램

전주대학교

산학렵력단

70

12

290

5

군산시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한 빈곤탈출

역량강화 프로그램

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

205

24

150

6

김제시

노인건강발달지원 서비스

길보종합
사회복지관

294

30

210

7

완주군

농촌노인과 조손가정 사례관리서비스

한일장신
대학교

96

10

100

8

임실군

아동문화정서발달 지원서비스

예원예술
대학교

182

20

100


이 사업에 대하여 전라북도에서는 향후 사업 모니터링 및 운영 성과를 평가할 예정이며, 예산 낭비 및 사업단의 불법·부당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지도·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정규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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