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해서 행복한 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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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해서 행복한 청소년”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2.06.19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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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청소년지원센터 학교폭력예방 선도 프로그램 실시

부안군 상서면 청림 청소년 수련시설에서 ‘함께해서 행복한 청소년’을 주제로 한 맞춤형 청소년 선도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 행사는 부안군 청소년지원센터가 부안경찰서, 범죄예방부안지구 등 기관·단체와 함께 지난 5월19일∼6월16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150명이 참여해 학교폭력예방은 물론 학교생활 중 고민에 대해 생각하고 또래친구들과 어울릴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특히 학교생활 에티켓, 청소년 리더십, 학교폭력 역할극, 미술 집단 활동 등 선도프로그램을 실시하여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고 밝혔다.

이 가운데 학생들은 직접 참여한 학교폭력 역할극을 통해 무심코 한 언행 또는 장난이 자칫 학교폭력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경각심을 일깨울 수 있었다는 게 청소년지원센터의 관계자의 설명이다.

군 청소년지원센터 관계자는 “학교폭력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초등학교 때부터 인성교육이 실시돼야 하는 만큼 앞으로도 부안군 기관·단체가 함께 연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 며 “특히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해 운영 하겠다”며 우리지역의 초·중·고생들이 맑고 밝은 학교생활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부안=송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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