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지원되는 목재펠릿난방기는 신재생 에너지 이용기술 확대 보급과 친환경 녹색성장에 맞춘 시설로 연료비 절감효과가 있다고 한다. 또한 겨울철 연료비 절감을 위한 보온시설로는 알루미늄보온커튼, 시간계측기 등이며 이 가운데 시간계측기의 경우 연간 3만ℓ이상의 유류를 사용한 농가를 대상으로 지원하며 오는 29일까지 해당 읍·면사무소에 접수하면 된다.
이와 관련해 군은 지난해 4억5,400만원을 들여 6.5ha 규모의 면적에 에너지절감사업을 추진한 결과, 40%의 경영비를 절감하는 효과를 보았다고 하며, 군 농촌활력과(과장 정흥귀) 은 “시설원예농가들이 에너지 절감을 통해 경영비 절감과 소득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부안=송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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