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뽕재배 ‘일석이조’ 효과 고소득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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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뽕재배 ‘일석이조’ 효과 고소득 창출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2.06.21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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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재배 하우스 내 누에사육으로 새 소득원 개발

부안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창용)는 지난해부터 뽕나무 재배지역 농가들은 오디를 재배하고 나서 휴작하는 하우스 안에서 누에를 사육하여 농가소득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고 말하고 앞으로 점진적으로 누에 사육 량을 확대해 고소득을 창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달 말부터 이달 초까지 총 336상자의 씨 누에를 변산면 유유, 하서면 삼현, 보안면 영전 등에 청정누에 특구단지 재배 농가를 중심으로 보급했다.

부안 오디뽕 특구 청정지역에서 나는 뽕잎을 먹고 자란 누에의 누에가루는 혈당강화와 당뇨 혈색소 강화, 변비개선, 간독성 회복 등 건강식품으로 전국적인 소비자들로부터 주문이 넘쳐나고 있다고 한다. /부안=송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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