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올해 7개교 어린이보호구역에 방범용 CCTV 13대 설치
상태바
정읍시, 올해 7개교 어린이보호구역에 방범용 CCTV 13대 설치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2.07.01 19: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해상도 카메라 설치로 어린이 교통사고 및 범죄예방에 탁월


정읍시는 교통사고 및 각종 범죄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고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올해 1억 8천만원(국비 9,000만원, 시비 9,000만원)을 들여 초산동 정읍유치원 등 7개교 어린이보호구역에 방범용 CCTV 13대를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된 CCTV는 해상도가 높은 200만화소의 고화질 카메라로, 보다 선명한 영상관제가 가능하며 적외선 투광기 및 보안등을 설치하여 야간감시가 보다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지난 2009년부터 현재까지 어린이보호구역 29개소에 약 6억 8천만원(국비 3억 4천, 시비 3억 4천)을 들여 70대의 CCTV를 설치하여 운영 중에 있다.

김생기시장은 “날로 증가하고 있는 각종 어린이 대상 범죄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시설 개선과 더불어 CCTV 설치를 통해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환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정읍=박호진기자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