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운봉농협과 삼례농협이 농협 상반기 우수 공선출하회 육성조합으로 선정돼 중앙회로부터 수상탑과 운영자금을 지원받게 됐다. 아울러 전국 공선출하회 연도대상 후보자격을 부여 받았다.
삼례농협 딸기공선출하회(회장 이길호)는 2009년 결성, 현재 회원수 78명, 재배면적 1만2000평, 공동판매 53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특히 전량 농협을 통해 출하함으로써 포전매매의 폐단을 막고 농가수취가격을 향상시켰으며 엄격한 품질관리로 공선출하조직을 육성하고 있다. /서윤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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