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구석구석 SNS로 누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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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구석구석 SNS로 누빈다~
  • 전북연합신문
  • 승인 2012.07.04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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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감성을 지닌 100명의 대학생 관광기자단이 익산 구석구석을 누비며 홍보에 나선다.

익산시와 한국관광공사는 5일 한국관광공사 1층 관광안내전시관(TIC)에서 전국 대학생 관광기자단 ‘트래블리더’발대식을 연다고 밝혔다.

대학생 관광기자단은 익산시와 군산시를 2박3일 동안 탐방하며 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숨어있는 관광 정보를 소개, 홍보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전국 6대 권역에 걸쳐 최종 선발된 100명의 대학생 관광기자단 ‘트래블리더 4기’는 익산에 6일(금) 도착하여 역사, 종교, 농촌문화, 전통생활문화, 공연문화 5개 테마 코스와 단체관광을 통하여 미션에 맞는 여행 취재, 여행기사 및 UCC를 작성하는 활동을 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익산만의 전통문화공연예술을 연계한 관광상품을 홍보하기 위해 중요무형문화재 ‘향제줄풍류’공연을 ‘익산 외국인 관광홍보단’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게 됨으로써 국내외 학생들의 교류의 장으로 또 하나의 의미를 가지게 된다.

마지막 날 이들은 여산 가람이병기 생가 ‘수우제’에서 ‘백세지사’악극을 보면서 익산 관광 실시간 SNS홍보 활동을 마치게 된다.

2012 전북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익산의 관광정보 및 콘텐츠를 널리 알리는 취재활동을 통해 SNS 이용자들과 실시간으로 이야기하며 국내여행객들의 욕구를 반영한 여행정보를 전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익산=문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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