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박재순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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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公, 박재순 사장
  • 전북연합신문
  • 승인 2012.07.04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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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금마저수지 긴급 한해대책 준설사업 현장 방문

한국농어촌공사 박재순 사장은 4일 오전 지역 및 현안사항을 점검하기 위하여 한해대책 긴급 저수지 준설사업을 시행중인 금마저수지 사업현장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이선묵 익산지사장은 "긴급 준설사업의 추진현황에 대한 자세한 보고와 한해대책 긴급사업인 만큼 신속한 장비투입으로 조기에 사업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시 금마면 동고도리에 위치한 금마저수지는 인근 농경지 173ha에 농업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저수지로 금년의 장기간 가뭄으로 저수율이 24%까지 감소되어 저수지내 퇴적된 토사를 긴급 준설하는 사업으로, 동원된 장비는 총25대로 백호우(1.0㎥) 2대, 도자(15P) 2대, 덤프트럭(15Ton)20대, 살수차 1대등을 동원퇴적토 12,000㎥를 긴급준설을 완료하여 저수지의 본래 기능을 회복할 계획이다.

한국농어촌공사 박재순 사장은 한해대책긴급 준설사업의 시기적 중요성을 강조하고 공사현장의 안전사고, 수질오염 및 환경문제에도 각별한 대책을 세워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도록 당부하였으며, 무더위 속에서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더불어 “우리공사의 주된 고객은 지역 농어업인 이란 점을 명심하여 항상 고객중심의 마인드와 지역사회에 봉사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익산=문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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