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농촌 다문화가정 부부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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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 농촌 다문화가정 부부교실 운영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2.07.05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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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일 양일간 대명콘도 40쌍(126명)

전북농협(본부장 강종수)이 농촌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다문화가정 부부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전북농협은 4~5일 2일간 부안 대명콘도에서 농촌지역 126명의 다문화가족(40쌍)을 초청해 부부교실 운영 및 이웃의 소중함과 함께 농촌사회의 주축으로 나갈 수 있는 희망을 전달했다.

부부교실에서는 칭찬아카데미 최병무 원장의 다문화가족 행복지름길, 김원규 군장대박사의 다문화가정의 이해와소통 의 특강과 함께 다문화가정의 정착사례와 정보공유 등 자유롭게 가족들과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강 본부장은 “다문화가정은 농촌지역에서 중심적 역할이 확대되고 있다며 우리사회 구성원으로서 당당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북농협은 다문화가정의 지속적인 정착프로그램으로 1:1맞춤형 영농교육과 다문화여성대학개강, 친정엄마 맺어주기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모국방문사업을 매년 확대하고 있다.
/서윤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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