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署, 순창요양병원 주취폭력자 치료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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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署, 순창요양병원 주취폭력자 치료 업무협약
  • 이세웅 기자
  • 승인 2012.07.08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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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경찰서(서장 강윤경)는 지난 6일 순창군 순창요양병원(이사장 장종일)과 ‘주취폭력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상습 주폭자에 대한 상담과 재활치료 지원 연계망을 구축했다.

이날 협약으로 양 기관은 상습 주취자와 주취폭력 피의자에 대한 알코올 상담센터 연계 상담 및 적극적인 치료 지원을 약속했으며 주취폭력자의 회복 및 재범을 막기 위해 약물치료, 입원치료 등 체계적인 재활치료와 업무 지원을 협약했다.

강 서장은 “반복되는 주취폭력을 막기 위해서는 주취폭력자의 재활치료 등을 통한 건강한 사회복귀가 필요하다”면서 순창경찰과 순창요양병원이 서로 협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또한, “5대 폭력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 및 홍보활동을 통해 주민 참여와 공감을 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순창=이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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