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경찰서(서장 강윤경)는 지난 6일 순창군 순창요양병원(이사장 장종일)과 ‘주취폭력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상습 주폭자에 대한 상담과 재활치료 지원 연계망을 구축했다.
강 서장은 “반복되는 주취폭력을 막기 위해서는 주취폭력자의 재활치료 등을 통한 건강한 사회복귀가 필요하다”면서 순창경찰과 순창요양병원이 서로 협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또한, “5대 폭력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 및 홍보활동을 통해 주민 참여와 공감을 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순창=이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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