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피서객 맞이 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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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피서객 맞이 분주
  • 김강선 기자
  • 승인 2012.07.12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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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룡자연휴양림, 방화동가족휴가촌, 장안산 군립공원 시설 등 점검

 

장수군이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피서객 맞이에 분주하다.

군에 따르면 올 여름 시원한 휴양지에서 휴가를 즐기려는 방문객들이 장수를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4일까지 방화동가족휴가촌과 와룡자연휴양림, 장안산군립공원 등 휴양시설에 대한 관리상태 및 안전점검을 실시키로 했다.

이에 군은 피서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휴양시설 주변환경 정비작업을 마무리하고 침구 등 숙박시설 위생 상태와 편의시설 이상 유무 점검을 마무리했다.

특히 장마 및 우천에 대비해 전기·가스·소방 등 안전시설을 중점 점검, 이용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8월 31일까지 휴양시설물 집중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산림휴양담당 등 69명의 인력을 배치, 이용객들의 시설물 안전사고 예방과 친절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한편 방화동가족휴가촌과 와룡자연휴양림은 맑고 시원한 계곡뿐 아니라 사계절 삼림욕장, 자연학습장, 오토캠핑장, 물 썰매장, 수영장, 복합 산막 등을 갖추고 있어 가족단위 휴양객에게 최고의 휴식처로 각광받고 있다. /장수=김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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