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드림스타트센터, 아동 대상 ‘문화재 직업탐방’프로그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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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드림스타트센터, 아동 대상 ‘문화재 직업탐방’프로그램 제공
  • 전북연합신문
  • 승인 2012.07.15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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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드림스타트센터는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총 4회에 걸쳐 관내 희망 아동과 드림스타트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문화재와 관련된 직업을 직ㆍ간접적으로 경험해보는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직업에 대한 시각을 확대하고 지역 문화재 교육 활성화 및 지역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향상시키기 위해 전북 문화재 연구원과 연계하여 “문화재 직업탐방”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전북 문화재 연구원의 강의와 지도로 진행된 “문화재 직업탐방” 프로그램은 문화 향유의 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아동에게 문화유산 교육 및 답사(견학), 문화재 발굴체험을 통한 관련 직업을 직ㆍ간접적으로 체험하게 함으로서 장래희망의 영역을 확대하고 잠재역량을 계발할 수 있도록 공주 석장리ㆍ계룡산 자연사ㆍ부안 청자 박물관과 발굴현장 등을 견학하고 모의 발굴체험 기회도 제공했다.

군 관계자는 “관내 아동에게 다양한 직업 체험 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문화재 직업탐방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미래의 꿈나무인 아동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복지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고창=한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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