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박물관 여름방학 기간동안 체험형 문화교육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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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박물관 여름방학 기간동안 체험형 문화교육 프로그램 운영
  • 윤복진 기자
  • 승인 2012.07.23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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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박물관(관장 김승옥)이 여름방학을 맞아 도내 초등학생들에게 문화재의 가치와 중요성을 증진시켜주기 위해 체험형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재)전라문화연구원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문화교육 프로그램은 ‘문화재 코칭 스쿨, GoGo(考古) 박물관’을 주제로 이번 오는 8월 7일부터 11일까지 전북대 박물관에서 진행될 예정. 대상은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이다.

이번 여름방학 체험활동에서는 박물관 소장 유물의 전시감상, 문화재 복원 및 판화 체험, 전시 체험, 고고학 발굴현장 체험, 그리고 가족과 함께 하는 협동놀이 체험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박물관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갖게 하고, 자유롭고 창의적인 체험활동을 학교 밖 교실에서 운영함으로써 우리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심어주는 교육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의 여가시간을 교육적으로 활용하고 창의적 체험활동을 활성화하여 학습 경험을 확대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오는 8월 3일까지 전북대 박물관 학예연구실(063-270-4088)에 전화로 접수하면 되고, 1만원의 재료비를 내면 된다./윤복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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