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농업경영인 회원가족대회 성대하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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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농업경영인 회원가족대회 성대하게 열려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2.07.24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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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경영인의 사기진작과 화합을 도모하는 제20회 진안군 농업경영인 회원 가족대회가 24일 진안 문예체육회관에서 송영선 진안군수, 구동수 군의회 의장,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농업경영인 회원, 가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사)한국농업경영인 진안군연합회(회장 성태근) 주관으로 마련된 이날 가족대회는 우수회원 표창과 체육경기, 읍면별 장기자랑이 이어져 어려운 농업여건과 침체된 농업현실에서 국민의 생명산업인 농업 발전을 위해 묵묵히 노력하고 있는 농업경영인의 상호간 친목과 화합을 더더욱 돈독히 하였다.

송영선 진안군수는 이날 “지역농업발전을 위해 농업경영인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하면서 각 분야에서 최고의 농업경영인이 되어 대한민국 제1의 생태건강도시 진안 만들기에도 앞장서줄 것”을 당부하였다.

특히 진안군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상주시 농업경영인연합회 회장과 회원들도 함께 어울려 영농정보 교환은 물론 두 자매도시의 우의와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되어 뜻을 더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가족대회가 진안군 지역농업발전과 회원간의 우의와 화합을 다지는 장이 된 만큼 농업경영인의 지친 심신의 피로를 풀고 농업발전의 에너지를 축적하여 지역농업의 새로운 활로 모색을 위한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기대를 밝혔다./진안=조민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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