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안전을 위해 어디든 찾아가 알리겠습니다”
익산경찰서(서장 조용식) 교통관리계가 교통사고를 줄이고 교통안전 도시를 만들겠다는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노력이 시민들의 호응을 얻으며 칭찬을 받고 있다.
익산경찰은 연중 교육기관 방문 교육과 경찰서 체험학습을 통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홍보를, 기관 및 단체, 사업장 교통안전 교육을 위한 ‘맞춤형 홍보’, 재래시장 등 인파가 모이는 곳을 찾아가 직접 홍보하는 ‘틈새 홍보’, 농촌지역 등의 경로당과 노인복지시설을 찾아 노인 사고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어르신 100세 홍보’ 등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지난 23일부터는 교통 장애와 사고의 원인이 되고 있으며, 노인층 종사자가 많은 관내 고물수집상들을 직접 찾아다니며 관리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과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조용식 서장도 지난 18일 익산서 치안정책보고회에서 주민대표들과 함께 교통안전 도시 조성 방안을 논의한 바 있으며, 수렴된 시민 의견을 반영한 교통안전 정책을 수립을 주문하고, 사고예방을 위한 활동에 정성을 기울이고 있다./익산=문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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