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복지지원단 방문형서비스 모니터링 실시
고창군 희망복지지원단은 26일 다양한 유형의 방문형 서비스 사업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자 실무협의체 구성에 따른 운영설명회를 개최했다.
방문형서비스 실무협의체는 지역 단위 방문형서비스 사업간 현황 공유 및 연계ㆍ협력체계를 마련하고 복지대상자에 대한 상시 보호체계의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구성됐다.
읍면과 보건소, 보건진료소 및 민간기관의 실무자 59명은 연계 방문과 정보 공유 등을 통해 복지혜택이 필요한 대상자의 서비스 누락 및 중복을 피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희망복지지원단은 앞으로도 방문형서비스 사업간 운영과정 모니터링 및 개선ㆍ보완 등을 위해 분기별 1회 이상 회의를 개최할 예정으로 사업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한편, 고창군에서 현재 실시하고 있는 방문형 서비스 사업은 수급자ㆍ차상위계층을 위한 읍면사무소 복지공무원의 방문상담과 보건진료소 직원의 방문건강관리서비스, 독거노인을 위한 노인돌봄기본서비스, 치매ㆍ중풍 노인을 위한 노인돌봄종합서비스, 1급 장애인을 위한 장애인활동보조서비스가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주민생활지원과 희망복지지원담당 560-2279로 전화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창=한병훈 기자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