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10월 22일 일반체육행사에 수영을 비롯한 4개 종목(사격, 배드민턴, 육상, 좌식배구)과 10월 23일 문화체육행사에 줄다리기를 비롯한 4개 종목(팔씨름, 고리걸기, 전자다트, 노래자랑)에 133여명
(임원 및 선수 79, 봉사 및 응원 54)이 출전했다.
남원시는 작년 이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종합우승을 차지하였으며, 이번 전라북도 장애인 체육대회에서도 수영 금11, 은 1, 동 1, 육상 금 3, 은 1, 좌식배구 은 12, 배드민턴 동 1, 사격 4위 그리고 팔씨름 우승, 전자다트 준우승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이 대회 개최도시인 군산시와 공동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최중근 남원시장은 장애인체육시설을 확충하여 2010년 전라북도 장애인체육대회를 남원에서 유치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정규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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