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장용선 102호 개선사업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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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장용선 102호 개선사업 마무리
  • 정규섭
  • 승인 2009.11.04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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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위험도로 장용선 102호 구간이 개선돼 도로 이용객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에 따르면 급커브, 오르막 구간으로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장용선 102호 도로 개선을 위해 3억3천6백여만원을 투자, 오르막차선 확포장사업과 측구설치 등 선형개선사업을 마무리했다.

장용선 102호는 차량과 농기계 통행이 잦은 위험도로로 그 동안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등 차량통행에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군은 장수읍 용추마을과 용계마을을 잇는 240m에 대해 선형개선사업과 배수구조개선사업 등을 완료, 주민 불편 해소 및 동절기 결빙으로 인한 교통 사고예방이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위한 위험도로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정규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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