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급커브, 오르막 구간으로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장용선 102호 도로 개선을 위해 3억3천6백여만원을 투자, 오르막차선 확포장사업과 측구설치 등 선형개선사업을 마무리했다.
장용선 102호는 차량과 농기계 통행이 잦은 위험도로로 그 동안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등 차량통행에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군은 장수읍 용추마을과 용계마을을 잇는 240m에 대해 선형개선사업과 배수구조개선사업 등을 완료, 주민 불편 해소 및 동절기 결빙으로 인한 교통 사고예방이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위한 위험도로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정규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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