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방수제 , KIST전북분원 등 주요사업 10건 예산증액 요구
기획재정부가 지난 19일 1차 예산심의에 이어 8월 3일부터 24일까지 제2차 심의예정에 따라 도지사와 도내 정치권이 예산확보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이들은 박 장관을 면담하는 자리에서 10건의 국가예산반영을 요구했다.
또한 새만금~전주간 동서고속도로 건설 250억원과 김제자유무역지역의 내년도 준공을 위해 208억원, 아울러 KIST 복합소재기술연구소가 올 8월 준공됨에 따라 필수 연구장비 구축을 통한 원활한 연구기능이 수행될 수 있도록 국비 360억원 반영을 건의했다.
이밖에도 ‘금강Ⅱ지구 대단위 농업종합개발사업’400억원, ‘익산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300억원, ‘부안신재생에너지 진입도로 개설’ 100억원, ‘익산~대야 및 군장 인입철도 건설’ 500억원 반영을 요구했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정이 하나가 돼 정당과 지역을 초월, 모든 지역구 국회의원과 함께 협조체제를 구축하기로 한만큼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기재부 단계와 국회 단계에서도 더욱 힘을 모아 국가예산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서윤배 기자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