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한국토지주택공사 전북본부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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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한국토지주택공사 전북본부 협약 체결
  • 엄범희
  • 승인 2009.11.05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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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책사업 수행 위한 학술적 자문과 지원 약속
-국책 사업 수행 위한 장학지원 및 연구 사업화

전북대학교는 5일 대학 본부 8층 회의실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종령)와 협약을 체결하고, 국가정책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협조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날 협약식에는 서거석 총장과 조순구 부총장, 서은경 기획처장, 이남호 산학협력단장, 원용찬 대외협력실장 등 본부 보직 교수와 관련 학과장들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전북본부 김종령 본부장과 모기만 전북혁신도시사업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서 교환이 이뤄졌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전북도내 국가정책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상호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을 위한 것이다.

협약에 따라 전북대는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시행하는 국가정책사업을 위한 학술적 자문 및 지원과 투자 활성화를 위한 투자정보 제공, 국제법ㆍ국제통상 등에 대한 자문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국가정책사업 수행을 위한 장학 지원과 연구개발 결과의 사업화에도 뜻을 같이 하기로 했다.

전북대 서거석 총장은 “도시개발 프로젝트에 대한 자문과 지원을 할 수 있는 인력과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우리대학과 풍부한 현장경험과 지역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노하우를 축적하고 있는 토지주택공사 간의 협력 시스템 구축은 대학과 기업의 융합이라는 측면에서 큰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오늘의 협약이 우리대학과 한국토지주택공사, 그리고 우리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는 에너지로 전환되길 기대하며, 특히 우리대학의 우수한 인재들이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국가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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