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승서)은 지난 3일과 7일에 방학동안 운영하는 방과후학교인 보안중, 주산초등학교를 방문하여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격려했다.

방학 중에도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교직원들과 협의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적극적인 방안을 수렴하고 지원을 약속했다.

관내 초등학교와 중학교는 방학기간 동안 2-3주의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주산초등학교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돌봄 교실과 특기·적성 중심으로, 보안중학교는 교과학습프로그램 중심으로 학년별로 구성했다.

부안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방학 중에도 방과 후 학교에 참여하는 선생님과 학생들의 열기로 행복한 여름, 보람 있는 여름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말했다. /부안=송만석 기자

전북연합신문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