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룡자연휴양림 등 물놀이 중점관리 지역서 재난안전 캠페인 전개
장수군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각종 재난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7일 수상구조대와 재난안전네트워크,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와룡자연휴양림과 물놀이 중점관리지역에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피서객들에게 물놀이 안전수칙과 구명조끼 입기 등이 실린 홍보물과 부채를 배부하며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캠페인을 전개했다.
또한 토옥동 계곡, 덕산 계곡, 방화동가족휴가촌, 와룡자연휴양림, 대론요천, 연평·신기하천 등 물놀이 중점관리지역 6개소 물놀이 안전시설물에 대해 점검하고 장수읍 재난취약가구 3세대를 대상으로 가스시설 점검 및 노후시설을 교체하는 등 안전복지 서비스 활동을 펼쳤다.
한편 장수군은 오는 15일까지 물놀이 관리지역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안전요원과 수상구조대를 활동을 강화했으며 지지계곡 자동우량경보시설 등 관내 재해예경보시설 36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장수=김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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