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T 전북영장류시험본부 제2기숙사동(씨엘관)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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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T 전북영장류시험본부 제2기숙사동(씨엘관) 준공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2.08.07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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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신정동에 위치한 KIT(안전성평가연구소) 전북영장류시험본부는 지난 6일 제2기숙사동(씨엘관)건립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KIT 이상준 소장, 김생기 정읍시장, 김승범 정읍시의회의장 등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제2기숙사동(씨엘관)은 연면적 2,671㎡(808평), 71실, 48억원의 사업비(KIT 자체기금활용)를 투입하여 지난 2010. 11월 착공하여 지난 6일 준공하였다.

이번 제2기숙사동 준공으로 전북본부 연구원들의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되었으며, 기 건립된 1기숙사동까지 합하면 KIT 전북본부는 150여명의 연구원들이 정주할 수 있게 되어, 연구소 활성화를 앞당기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KIT 전북영장류시험본부(구 전북분원)는 2004년 착공하여 총사업비 686억원을 투입하여 부지45,000평, 연면적22,425㎡(6,783평)규모로 지난 2010. 7. 30 준공되었다. 주요시설로는 제1시험연구동(영장류ㆍ설치류, 독성시험시설)과 제2연구동(흡입안전성시험연구동) 등이 건립 되었으며, 이들 시설은 국가 의약, 신약, 화학관련 안전성시험분야에서 국제적 수준의 연구·시험시설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준공식에 참석한 김생기 정읍시장은 “KIT 전북본부, RTㆍ RFT 산업을 선도하는 첨단방사선연구소, BT분야를 선도하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바이오소재연구소와 연계,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하여 전북의 성장동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정읍=박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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