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새누리당 도당 정책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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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새누리당 도당 정책협의회 개최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2.08.09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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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특별법 개정, 국가예산 확보 등 주요현안 해결 한 뜻
연말대선공약 반영 힘 모으기로

전북도가 9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새누리당 전북도당과 정책협의회를 갖고 도 발전에 지속적으로 힘을 모으기로 했다.


지난 7월 말 새누리당 전북도당위원장에 정운천 위원장이 임명된 이후 처음 개최된 이날 정책협의회에는 이계숙 도의원, 각 지역 당협위원장 등 11명이 참석해 도정 주요 현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김완주 도지사와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 지사는 “전라북도 발전이라는 큰 목표 아래 서로 협력하고 공조해 나가자”며, “특히, 새만금 특별법 개정 등 도정 주요현안이 연말에 있을 대선공약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요청했다.

정 위원장은 “전북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현안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거쳐 반드시 대선 공약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당내에 구성중인 지역화합특별위원회를 창구로 도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밝혔다.

이날 정책협의회서 도는 새만금 특별법 개정, ‘13년 국가예산 확보 상황 등 전북도가 풀어야 할 구체적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도당 참석자들은 상호협력의 필요성에 공감한다며, 전북도당이 새롭게 구성되는 만큼, 도 발전을 위한 존재감 있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도와 새누리당은 이날 정책협의회를 시작으로 향후에도 사안발생 시 수시로 정책협의회 및 간담회를 통해 적극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키로 했다./서윤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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