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소비촉진운동 동참으로 한우산업 활성화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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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소비촉진운동 동참으로 한우산업 활성화 도모
  • 전북연합신문
  • 승인 2012.08.13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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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우협회 임실군지부,「매주 금요일 한우 먹는 날」홍보 행사 가져 -

 

임실군은 지난 10일 임실군청 구내식당에서 강완묵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매주 금요일 한우 먹는 날」홍보 행사를 가졌다.

(사)전국한우협회 전라북도지회 임실군지부(지부장 한득수)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소비단체, 관내 기관단체들을 대상으로 매주 금요일은 한우 먹는 날로 지정, 홍보를 통한 한우 소비확산 분위기 유도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중식시간에 행사에 참석한 강완묵 군수는 청정임실에서 자란 1등급 임실한우로 만든 소불고기를 시식하며 “한우소비 촉진 운동에 우리 모두가 적극 동참해 한우사육 농가의 소 값 하락에 대한 시름을 덜어 주고 위축된 한우산업 활성화에 앞장서자”고 말했다.

한득수 임실한우협회 지부장은 “임실한우는 청정지역에서 체계적인 사양관리로 사육되는 명품한우”라며, “공무원들이 명품 임실한우에 많은 애정과 관심을 갖고 한우소비 촉진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사)전국한우협회에서는 한우의 모발이 금(金)색과 비슷하다는점에 착안, ‘매주 금요일을 한우 먹는 날’로 지정한 바 있다.
/임실=이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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