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회 대통령기 전국시도탁구대회 성황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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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대통령기 전국시도탁구대회 성황리에 마쳐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2.08.19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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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8월 9일부터14일까지 6일간 김제실내체육관에서 제28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탁구대회가 전북을 포함 15개시도 초, 중, 고, 대, 일반부 남녀 104개팀, 910여명이 참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자웅을 겨루었다.

이번대회에 전북선수단은 7개학교와 일반부 1개팀 임원선수 총72여명이 참가하여 단식전에서 일반부 KGC인삼공사 김민석 선수가 3위 입상, 복식전에서 여중부 이일여중 김지호/한미정 선수가 1위 입상, 단체전에서 이일여중, KGC인삼공사 일반부 1위 입상등 1위 3개, 3위 1개의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김제시에서는 이번 대회 유치와 성공적인 대회 진행을 위하여 이건식 김제시장 이하 모든 직원들이 각자의 역할분담을 통하여 최선을 다한 결과, 대회참가자들로부터 인정 넘치는 친절한 김제이미지와 감칠맛 나는 김제 향토 음식에 대하여 극찬을 받고 있다.

 또한, 김제시의 적극적인 대회유치와 관계기관 관계자들의 노력으로 대회에 참가한 각 시도 임원 선수단 및 대한탁구협회와 전북탁구협회 관계자들로부터 어느 고장보다 훌륭하게 대회를 치뤘다는 찬사를 받았다.

 이번 대회기간중 탁구선수와 대회관계자 및 내외귀빈, 내방객등 대회참여인원 1,200여명이 우리시를 방문하여 숙박 및 요식업계는 1억원이 넘는 부가가치 창출로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발생되었을 것으로 판단된다.

 대회관계자는 이번대회 개최지 임에도 불구하고 김제시에서 참가한 선수가 없어 아쉬움을 전하였으며 관내에 초,중,고등부 탁구팀 창단을 통한 꿈나무 육성이 절실하게 필요한 실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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