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 사랑의 헌혈운동 ”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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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 사랑의 헌혈운동 ” 동참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2.08.20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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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보건소(소장 이 병칠)에서는 하절기 방학, 휴가 등으로 인하여 건강한 헌혈자들의 헌혈 참여는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각종 재해와 사고 등으로 인해 수혈을 필요로 하는 환자들의 생명보호와 질병치료에 필요한 혈액의 원활한 수급을 위하여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의 헌혈차량을 지원받아 김제시청 광장에서 하절기 공무원 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했다.

헌혈은 인체에 10% 정도의 혈액이 항상 비축되어 있어 헌혈 후 일상생활에 아무런 지장을 주지 않고 간염, 간 기능, 혈액형 등 기본적인 혈액검사도 무료로 해주어 자신의 건강상태를 진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며, 헌혈은 혈액이 필요한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유일한 방법으로 혈액이 필요한 사람들의 생명을 구하고 희망을 줄 수 있다는 믿음으로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에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앞으로도 김제시에서는 시민과 공무원이 함께하는 사랑의 헌혈운동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혈액이 필요한 환자들의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김제시 관계자는「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임을 설명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공무원 및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참여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김제=신은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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