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삼성생명 은퇴연구소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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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삼성생명 은퇴연구소 MOU 체결
  • 이세웅 기자
  • 승인 2012.08.22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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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후설계교육 노하우 공유 및 공동연구 발전계획 마련 -

 


순창군과 삼성생명 은퇴연구소가 지난22일 교육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지식정보 상호교류를 목적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해 노후설계교육이 한단계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건강장수연구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황숙주 순창군수, 우재룡 삼성생명 은퇴연구소장 등이 참석해 양기관이 그동안 노후설계교육 업무를 추진하면서 축적했던 지식정보와 인력의 상호교류 및 학술행사 공동개최 등을 약속했다.

순창군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 최고의 삼성생명 은퇴연구소의 재무설계분야 연구성과와 인력풀을 활용함으로써 순창군이 야심차게 추진중인 ‘순창노후설계교육’에 한층 강화된 교육커리큘럼을 갖출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삼성생명은퇴연구소는 그동안 순창군이 추진해왔던 노후설계교육의 노하우와 교육성과를 활용하고, 특히 건강장수분야에서 독보적 브랜드와 유무형의 자산을 가지고 있는 순창군과의 협약을 통해 연구분야의 폭을 넓힐 전망이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순창노후설계교육이 미니메드스쿨 등 은퇴 후 건강한 삶에 무게 비중을 뒀지만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삼성생명 은퇴연구소의 인력을 활용한 재무설계분야와 사회 재참여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순창 노후설계교육이 대한민국 대표 노후설계교육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순창 노후설계교육은 은퇴 후 삶을 보다 행복하고 건강하게 보내면서 은퇴 후 인력을 사회 재참여 인력으로 편입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2011년부터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으로 시행하여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순창=이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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