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 주민자치센터 증축 준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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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 주민자치센터 증축 준공식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2.08.22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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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과 소통과 공감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

 


익산시 신동 주민자치센터가 증축 공사를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주민자치 활동을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익산시는 지난 22일 신동 주민센터에서 이한수 익산시장과 박종대 시의원, 김정수 시의원, 배용기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센터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에 준공한 신동 주민자치센터는 연면적 288.73㎡의 3층 건물로 총사업비 5억5천만원을 투입해 지난해 12월 착공해 8월 초 완공했다. 신동 주민자치센터는 주차장과 컴퓨터실, 체련단련실과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위한 다목적실 등의 시설을 갖춰 앞으로 지역 주민들이 어울리는 지역 사랑방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한수 시장은 “주민자치센터는 주민들의 지역의 문제를 함께 토론하며 여가를 즐기는 공간이지만 그동안 공간이 넉넉하지 못해 안타까웠다”며 “이번 신동 주민자치센터 증축을 통해 시민과 소통과 공감하며 시정에 주민이 참여하는 거버넌스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익산시는 앞으로 시민과 소통과 공감을 통한 행정에 다가갈 수 있도록 비좁은 주민자치센터를 확장해 지역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익산=문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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