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맑은물사업소(안병수 소장)가 급수설비 개량 공사비 지원 사업을 연장 시행한다.
지원범위는 학교 등 사회복지시설 공사비의 70% 이하 최대 2,000만원, 공동주택 공사비의 50%이하 최대 3,000만원 등 총 1억2,300만원이 지원된다.
기간은 오는 9월 20일까지(기존 8월31일)이며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및 맑은물사업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맑은물사업소는 지속적으로 노후상수관 교체·개량 사업비를 지원, 보다 맑고 깨끗한 양질의 수돗물을 공급할 예정이다.
특히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맑은물을 공급하기 위한 ‘학교 등 맑은 수돗물 공급사업’을 적극 홍보, 2014년까지 연차적으로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한종수 기자 hansowon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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