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홍보를 위한 중화권 매체 초청 팸투어 개최
오는 10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벽골제에서 개최되는 제14회 김제지평선축제의 해외홍보와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중화권 매체 초청 팸투어가 8월 28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개최된다.
이번 팸투어는 최근 들어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하여 중국 주요 TV 및 주간잡지 기자와 관광여행사 관계자 20여명을 초청해 김제만의 우수한 관광자원과 숨은 매력을 소개하고 세계인과 함께하는 글로벌 명품축제! 제14회 김제지평선축제를 중국에 집중적으로 홍보하는 기회로 삼고자 마련되었다.
팸투어 초청자들은 28일 김제에 도착하여 만경능제공원의 마린리조트를 찾아 수상스포츠 체험을 즐긴 후 지평선축제의 주무대인 벽골제를 찾아 하룻밤을 보내며 전통한옥의 멋과 한국음식의 맛을 경험하게 되며 다음날 농경사주제관 및 체험관, 농경문화박물관, 아리랑문학관 등 주요시설을 돌아보며 김제의 역사와 전통농경문화를 직접 체험해본 후 끝으로 금산사, 심포항, 망해사 등 김제의 주요 관광명소들을 둘러보며 농경문화의 중심인 김제만의 아름다운 풍경과 역사,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김제시는 이번 팸 투어를 계기로 축제와 관광자원을 결합한 새로운 여행상품 개발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김제만의 우수한 관광자원과 지평선축제를 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방법의 해외홍보에 적극 힘써 지속적으로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김제=신은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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