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순창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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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순창지사
  • 이세웅 기자
  • 승인 2012.08.28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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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볼라벤 농가 피해 대비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 실시”


한국농어촌공사 순창지사(지사장 이중관)는 지난 27일 관내 순창군 금과면 방성리·목동리 소재 과수농가를 찾아 태풍 대비 긴급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대형태풍 볼라벤이 북상하고 있어 과수농가에 피해가 우려되는 가운데 순창지사 옥천봉사단 직원 15명은 관내 농가의 피해방지 긴급 지원을 위해 순창군 금과면 방성리·목동리 공형열씨와 이은석씨 과수(복숭아·배)농가를 찾았다.

이날 봉사단원들은 6,000여평 과수원의 태풍에 취약한 곳에 대해 과수목 지지대 보강하고 바람막이 그물망 설치를 돕는 등 태풍에 농가피해가 없도록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활동을 펼쳤다.

공형열(55)씨는“일손이 부족한 때에 생각지도 못한 공사 직원 방문과 지원에 감사하다”고 말을 아끼지 않았다.

이중관 지사장은“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함께 사랑나눔이 봉사활동을 펼쳐 다 같이 행복한 순창 만들기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순창=이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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