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식품연수원 귀농귀촌 가이드 과정 교육 귀농1번지 진안에서 진행
상태바
농수식품연수원 귀농귀촌 가이드 과정 교육 귀농1번지 진안에서 진행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2.08.29 16: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촌지역의 고령화 및 급격한 인구감소에 따라 새로운 농촌경제 활성화방안으로 도시민 유치, 귀농귀촌이 또 하나의 트랜드가 되고 있다.

이런 시점에서 농림수산식품부 산하 교육기관인 농수산식품연수원(원장 김윤종)에서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퇴직예정 공무원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귀농·귀촌을 유도하기 위해 중앙부처 등 공무원을 대상으로 70명씩 3기에 걸쳐 귀농귀촌 가이드 과정을 신설하여 귀농귀촌의 붐을 선도하고 있다.

제1기가 귀농1번지로 알려진 진안군에서 29일부터 1박2일간 진행되었다.

농촌 현장체험, 선배 귀농귀촌인의 사례 청취 등 귀농·귀촌의 첫걸음과 성공노하우를 전수 받기 위해 모두 진지한 모습이었다.

새로운 변화를 꿈꾸는 농촌의 모습에서 귀농귀촌의 자신감이 엿보이기도 했다.

송영선 진안군수는 인사말에서 “농촌의 어려운 현실에서 공무원 퇴직예정자들까지 자발적으로 교육과정에 참여하는 것을 보니 농촌에 아직은 희망이 있다”고 전하면서 “이후 귀농귀촌 계획이 있다면 청정지역인 진안으로 오라”고 당부했다./진안=조민상 기자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