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최원병 회장, 고창 피해농가 방문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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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최원병 회장, 고창 피해농가 방문 격려
  • 전북연합신문
  • 승인 2012.08.30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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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읍 기동대원 138명, 농가 5개소 지원


지난 28일 태풍 볼라벤이 고창을 휩쓸고 지나가면서, 과수원과 농경지 등 농업분야에 큰 피해가 발생하여 농협중앙회 최원병 회장과 전북지역본부 강종수 본부장이 30일 고창군을 방문하여 피해농가를 격려했다.

이날 최 회장은 고창읍 석탄마을에서 비닐하우스 4동에 3300㎡ 규모로 방울토마토 농사를 짓고 있는 박용길 농가를 방문하여 수해의 아픔을 위로했고, 전북지역본부에서는 피해 농가가 하루 빨리 생활의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직원 25명을 지원하여 파손된 비닐하우스 철거 등 일손 돕기를 추진했다.

한편, 군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고창읍 기동대 하태연 대장은 29일 대원 138명을 동원하여 아산, 무장, 상하, 부안면 농가 5개소를 방문하여 쓰러진 비닐하우스 철거에 나섰고, 앞으로도 신속히 피해가 복구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힘을 합해 적극적으로 봉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고창=한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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