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서로 협력해 행복한 진북동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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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서로 협력해 행복한 진북동 만들기
  • 한종수 기자
  • 승인 2012.08.30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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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제일로타리, 진북동에서 이웃사랑 나눔 물품 기증식 가져

 덕진구 진북동(동장 심양섭)은 30일 오후2시, 국제로타리 3670지구 전주제일로타리 클럽(회장 김환민)과 함께 이웃사랑 나눔 물품 기증식 행사를 가졌다.

전주제일로타리와 진북동 주민센터는 지난달 민·관 협력을 통해 시민의 행복을 만들어간다는 취지아래 ‘천년전주 행복드림 업무협약’을 맺은바 있다.

이날 기증식은 전주제일로타리 배우자들의 모임인 ‘영부인회’에서 앞장서 추진, 백미 600kg과 라면 30박스를 전달했다.

김환민 회장은 “전주제일로타리에 새로운 가족이 생기고 또 함께 나눌 이웃들이 생겨서 뿌듯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서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심양섭 진북동장은 이에 “오늘 기증식을 시작으로 앞으로 서로 협력해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 방안에 대해 강구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기증한 물품은 동 주민센터 사회복지담당을 통해 관내 소외계층에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한종수 기자 hansowon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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