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태풍피해 신속대처
상태바
임실군 태풍피해 신속대처
  • 이상영 기자
  • 승인 2012.09.02 18: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종합행정 담당읍면 태풍피해 일손돕기

 임실군은 지난달 28일 강한 비바람을 몰고 온 초강력 태풍 볼라벤으로 관내에도 강풍에 날아간 비닐하우스 등 농산물 복구에 전공무원이 나섰다.

 군은 태풍 피해 볼라벤으로 인하여 농가들의 과수낙과, 도복 벼, 비닐하우스 등 피해조사를 하여 상심하고 있는 농가들을 위로하고 피해복구에 전행정력을 집중 투입하였다.

 강완묵 임실군수는 읍?면장 정례회의를 취소하고 종합행정 담당읍면으로 일손돕기를 지시하였다. 12개 읍면으로 단실과원소 직원들이 과수낙과 줍기, 도복 벼 세우기, 비닐하우스 해체 및 정리를 통해 농가들의 아픔에 동참하였다. 임실군 공무원들은 어려운 상황을 함께 나눔으로서 주민들과 하나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달 29일부터 연일 피해지역을 방문하여 피해상황을 살피고 있는 강완묵 군수는 실의에 빠진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