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치즈과학연구소, 지경부과제 공모2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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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치즈과학연구소, 지경부과제 공모2건 선정
  • 이상영 기자
  • 승인 2012.09.02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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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 주관 융복합지원사업

(재)임실치즈과학연구소(소장 정후길)는 지식경제부가 주관하는 2012년 지역특화기술 융복합지원사업에 응모하여 융복합지원사업자로 선정됐다. 전국 지자체 19개 연구소들과 경쟁 끝에 (재)임실치즈과학연구소 주관으로 총 연구예산 12억중 배당 8억을 받았고, 협동으로 20억 중 6억이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하였다. 본 사업들의 수행으로 인하여 임실 지역 유제품의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연구개발에 나선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연구과제 중 (재)임실치즈과학연구소가 주관 기관으로 진행되는 “친환경 발효기술 집적화를 통한 Gold Care 의?영양식품 개발” 과제는 임실군의 특산물인 유제품을 기본으로 하여 (재)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과 공동으로 연구 개발이 진행할 예정이다. 상기 과제와 함께 선정된 “대사성질환 글로벌 탑브랜드 Biocare 소재 및 제품개발” 과제는 Biocare 소재 연구로 참여하여 임실군 유제품의 기능성, 우수성 및 부가가치 향상을 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자 한다.
 
  임실치즈과학연구소 정후길 소장은 먼저 “친환경 발효기술 집적화를 통한 Gold Care 의?영양식품 개발” 과제의 경우 임실군의 특산 신바이오틱스와 장흥군 버섯의 노인건강 개선 요소들을 융복합하여 노인용 기능성 제품 개발을 통해 지역산업 성장 및 지역농가들의 고부가가치화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사성질환 글로벌 탑브랜드 Biocare 소재 및 제품개발” 과제는 전북지역의 비교우위 특산 유용생물자원인 홍삼과 복분자 그리고 임실치즈 발효기술을 활용하여 대사성질환 개선 및 예방의 바이오 케어 지향 맞춤형 소재 및 제품을 개발을 통해 전북지역특화 산업 및 지역산업을 육성 발전시키고자 한다고 밝혔다.

최종 선정된 두 과제는 연구소간 인프라, 기술 제휴를 바탕으로 전문기관들과의 네트워킹을 통한 사업 효율성 향상과 전문성을 확보하여 지역 특화제품에 대한 경쟁력 향상 및 산업화의 원동력으로 활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사업결과물은 임실군 유제품의 식품학적 가치향상 및 기존 관광자원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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