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피해를 입어 즉시 복구가 필요한 지역에 순창군청 직원과 농어촌공사순창군지부, 농협중앙회 순창군지부 등 기관단체가 동참하여 일손돕기를 펼쳤다.
8월 31일 순창군청 40명, 농협 5명, 농촌공사 10명 등 총 55명이 참여한 일손돕기에는 순창읍지역과 금과면, 구림면 지역으로 나뉘어 벼 묶어 세우기 작업을 실시했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어려울 때일수록 주민의 아픔을 우리가 함께 나누어야 한다”며 “고령자나 부녀자 등 일손이 부족한 피해농가를 우선으로 선정해 일손돕기를 추진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계속적인 일손돕기 지원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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