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창조적 농업리더 30명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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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창조적 농업리더 30명 양성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2.09.0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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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군수 송영선)은 미래를 선도하는 창조적 지역리더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현장견학 1회, 기본교육 2회를 포함하여 총 3회에 걸쳐 핵심 농업경영인 30명을 대상으로 4일부터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개인과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비전과 전략을 개발하고, 실행과 변화를 위한 방법과 FTA 시대 농업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1회차 교육은  4일부터5일까지(2일간) 부산시설 원예시험장, 시설원예 전문교육 시설 ATEC 견학 및 특강을 통해서 현장에서의 성공적 실천방법을 체득하고 실행의지를 다졌다.
 
또한 야간에 진행된 워크숍에서는 송영선 군수와 농업관련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교육생들과 진안농업발전 및 농촌 발전의 구심체로서 역할에 대한 주제로 교육생들과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어 군정과 농업인단체가 진안농업 발전과 지역리더로서의 역활에 대해 다함께 고민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진행될 2, 3차 기본교육은 서울대학교 김진모 교수를 초빙하여 변하하는 농업에 대한 전략적 사고 함양 및 전략계획 수립, 개인의 역량 개발과 셀프리더십 개발, 의사소통 및 코칭 역량 개발을 위한 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진안=조민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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