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과 인성을 갖춘 국제적 인재 양성에 주력”
강희구(57) 순창고 교감이 순창고 제6대 교장으로 취임했다.
취임식은 지난 3일(월) 순창고 체육관에서 재학생과 교직원, 류종선 재단이사장 등 내빈과 동문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
이어 강 교장은 ‘마음을 열고 교사와 학생을 섬기는 자세로 임하겠다’며 ‘집보다 학교가 더 즐거운 학교, 자녀를 우리학교에 보내고 싶어하는 학교, 보람을 느끼며 근무하고 싶은 학교’를 만들어 가는 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신임 강희구 교장은 순창 팔덕 출신으로 전라고와 원광대를 졸업하고 1984년에 순창고에 부임하여 2008년부터 교감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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