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복지시설에도 악기 전달’
전북은행(은행장 김한)은 JB스퀘어(본점 1층 로비)에서 'JB 작은소리 큰울림제‘라는 테마를 가지고 ’세계악기전시회‘를 연다.
오는 13일 개막하는 전주세계소리축제 개최와 발맞춰 기획한 전시회는 전북도립국악원, 전주세계소리축제 조직위원회, 가수 하림, 무형문화재 고흥곤 씨의 도움을 받아 가야금, 거문고, 아쟁 등 우리나라 국악기를 비롯해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세계 여러 나라의 악기가 전시된다.
아울러 전북은행 장학문화재단에서는 지역문화활동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아동복지시설에 악기지원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악기전달식은 5일 호성보육원 외 10개 기관에 500만원 상당의 악기를 전달했다.
전북은행은 이번 행사 외에도 JB갤러리에서 미술전, 세계화폐전시회, 키즈빌리지 등 다양한 주제를 테마로 전시회를 개최해 왔으며 관람객들에게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사회교육 기능으로서의 역할 뿐만 아니라 건전여가문화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고객 중심의 다양한 관람프로그램을 개발,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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