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말까지 지방세 징수율 98.5% 목표로 특별징수기간
장수군은 건전한 지방재정 운영과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이달 말까지 체납지방세 특별징수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세 징수활동에 돌입했다.
군은 최상기 부군수를 단장으로 군, 읍?면 합동징수 8개반 25명을 편성하고 지방세 징수율 98.5% 달성을 목표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부동산 및 차량 등의 압류와 공매 의뢰 등 적극적인 체납처분을 실시하는 등 체납세 징수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최상기 부군수는 “최근 어려운 경제상황을 감안하여 고액체납자의 경우에는 분할납부 하도록 유도하지만 고질·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공평과세 실현 및 조세정의 실현 차원에서 끝까지 추적하여 징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은 전라북도에서 실시한 2012년 상반기 지방세 징수실적 최우수군에 선정, 상사업비 4천5백만원을 저소득계층 나눔, 희망의 집 고쳐주기 사업과 그린홈 100만호 보급사업에 지원할 계획이다.
/장수=김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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