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오균호(고창2)의원이 ‘2012 대한민국 문화경영대상시상식에서 우수 의정 행정활동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오 의원은 11일 서울 프레스센터 내셔널프레스룸에서 해럴드경제에서 주최하고 월강파워코리아, 한국소비자경영평가원이 주관하는 2012 대한민국 문화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의회 우수 의정행정활동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10년 6.2 지방선거에서 제9대 도의원으로 선출된 오 의원 농촌에서 나고 자라 농민을 대변하는 의정활동에 주력하고 있으며 고창군 초대 군의원과 축협조합장의 경험이 큰 도움이 됐다.
오 의원은 제9대 개원이후 농어업과 농어촌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고 인구 유입 촉진을 통한 농어촌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해 귀농인의 유치와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는 전라북도 귀농인 지원 조례를 제정하는데 앞장섰다.
오 의원은 “대한민국은 비약할 만큼의 경제 발전을 이뤘지만 농촌 환경은 주거와 교육, 보건의료 등이 아직 열악해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며 “그만큼 기대와 책임이 엄중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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