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성송면 계당리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주)세영개발(대표 최제필)은 12일 태풍 볼라벤과 덴빈의 피해로 고통 받고 있는 성송 주민을 위해 써달라며 수재의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성송면은 이번 태풍피해로 승강장, 가로수, 도로 등 공공시설물 21건, 주택 반파 등 사유시설 110건, 농작물 관련 354농가에 11억 상당의 피해가 발생했다.
면 관계자는 “전라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탁하여 태풍 피해를 입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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