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성송 (주)세영개발, 수재의연금 1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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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성송 (주)세영개발, 수재의연금 100만원 기탁
  • 한병훈 기자
  • 승인 2012.09.13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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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성송면 계당리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주)세영개발(대표 최제필)은 12일 태풍 볼라벤과 덴빈의 피해로 고통 받고 있는 성송 주민을 위해 써달라며 수재의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성송면은 이번 태풍피해로 승강장, 가로수, 도로 등 공공시설물 21건, 주택 반파 등 사유시설 110건, 농작물 관련 354농가에 11억 상당의 피해가 발생했다.

김호진 면장은 “실의에 빠진 주민을 위해 관내 기업에서 애향정신을 실천하여 성금을 기탁해 주신 것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주민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이번 시련을 잘 극복할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성금이 전달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면 관계자는 “전라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탁하여 태풍 피해를 입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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