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70세이상 홀로 사는 노인과 뜻 깊은 시간 가져
이번 행사는 평소 홀로 지내면서 사회적인 소외감과 외로움 속에 힘겹게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위안을 드리고 이웃의 정을 느끼게 해주기 위해 마련된 것.
각 읍?면 12명의 부녀회장들은 여행 전날 지사면 복지회관에 모여 어르신들게 대접할 음식을 정성껏 준비하였다.
비가오는 궂은 날씨탓에 실외활동이 어려운 여건이었지만 대전 뿌리공원과 국립 부여박물관을 관람하며 자신의 뿌리를 찾아보고 백제문화의 역사를 직접 보고 느끼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여행에 참가한 한 어르신은 "두고두고 기억에 남을 하루였다"며 "이런 행복한 시간을 갖게 해줘 정말 고맙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성문자 회장은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흐뭇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행사 개최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즐거움과 훈훈한 정을 나눠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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