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성문화센터, 13일 부안군 초.중등 특수교육대상자초청 성 문화체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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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성문화센터, 13일 부안군 초.중등 특수교육대상자초청 성 문화체험 실시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2.09.17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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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청소년성문화센터(청소년수련관 3층)에서는 지난 13일 오후 부안군 초.중등 특수교육대상자들을 초청하여 체험형 성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는 학생(53명)과 학부모, 교사 등 82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아기의 신비한 탄생 과정과 임산부 체험, 신생아 안아보기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체험 및 이론교육 등으로 이루어졌다.

지난 2009년에 개관한 정읍시 청소년성문화센터는 최근 사회 적으로 크게 문제가 되고 있는 아동.청소년 성폭력 피해에 적극 대처하고, 건전 하고 올바른 성지식과 정보를 제공하여 건전한 성정체성을 갖추고 성장하도록 실천적 체험형 성교육을 무료로 실시,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에는 정읍시를 비롯한 김제시, 고창군, 부안군, 순창군지역을 중심으로 아동.청소년은 물론 학부모?성인, 교사, 직장인등 1만8천140명을 대상으로 760회에 걸쳐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는 등 전북 서남권지역 중추적 성교육 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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