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 추석 성수식품 특별 위생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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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추석 성수식품 특별 위생점검 실시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2.09.17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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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읍시보건소는 추석을 앞두고 17일부터 19일까지 추석 선물용 및 제수용 식품 등한 특별위생지도?점검을 실시한다.

보건소는 추석 성수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수거검사 및 특별 위생지도?점검활동을 편다고 밝혔다.

특별 위생점검 대상으로는 선물용, 제수용 식품(한과류 등)제조?가공?판매업소, 대형마트, 재래시장, 터미널, 역 주변의 식품유통?판매업소 등이다.

보건소는 유통기한 경과제품의 판매목적 진열?보관, 식품의 표시기준 위반제품 취급여부, 무허가(무신고)제품 제조?판매행위, 허위?과대광고 행위 등을 중점 지도?점검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다소비 성수식품(한과류,떡류,식용유지,과일,고사리,도라지 등)에 대해서는 수거?검사를 실시하여 안전한 먹거리 공급에 총력을 쏟겠다는 방침이다.

김생기시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시민건강을 위협하는 부정?불량식품의 제조 및 유통을 사전 근절시켜 식품 유통질서 확립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식품 등을 구입할 경우에는 반드시 유통기한을 확인하고 질병의 치료나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허위?과대광고를 하면서 판매하는 행위에 현혹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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