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시민 등 330명 수료, 이론 및 주행교육 병행
정읍시는 최근 자전거 이용시민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한 자전거타기 문화정착 및 생활형 자전거 이용 저변 확대와 자전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자전거 안전교실을 운영, 호응을 얻었다.
시는 자전거를 이용하고 싶으나 자전거를 운전할 수 없는 초보 운전자들을 위해 지난 3일부터 14일까지 자전거 안전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어린이교통공원 및 해당학교에서 진행된 안전교실에는 일반시민과 초등학생 등 330명이 참가, 수료했다.
교육은 정읍시자전거연합회가 위탁 실시됐으며 이수자에게는 수료증을 교부했다.
교육에서는 정읍시 자전거 활성화 시책소개와 함께 자전거 교육지도사 자격증 취득한 전문강사가 교통안전법규 등 이론교육과 주행교육을 병행 실시했다.
김생기시장은 “자전거이용시설 인프라구축 및 자전거 안전교실 등 자전거이용 활성화를 위한 각종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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