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의암 주논개기 전국 게이트볼 대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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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의암 주논개기 전국 게이트볼 대회 열려
  • 김강선 기자
  • 승인 2012.09.18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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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부터 19일까지 장수 공설운동장에서 128개팀 2천여명 참가

 


제7회 의암 주논개기 전국 게이트볼 대회가 18일 전국 게이트볼 동호회원과 가족 등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수군 공설운동장에서 막을 올렸다.

장수군 게이트볼 연합회(회장 박준택) 주관으로 이번 대회엔 전국 게이트볼 동호회 128개팀 2천여명이 참가해 19일까지 열띤 경기를 펼치게 된다.
장재영 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장수군은 깨끗한 자연과 건강한 먹을거리가 풍부한 고장으로 각종 건강정책을 통해 전국 최고의 장수도시로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 다각적인 노인복지정책으로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세계 최고의 농업?건강 중심도시 장수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준택 회장은 “이번 대회는 주논개의 나라사랑 정신을 알리고 게이트볼 인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마련됐다”며 “대회를 통해 동호회원간 화합도모는 물론이고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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