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제17회 산외면민의날 한마음축제 ‘성황’
상태바
15일, 제17회 산외면민의날 한마음축제 ‘성황’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2.09.18 19: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민과 출향인 등 1천여명 참가 화합의 한마당잔치 펼쳐

제17회 산외면민의 날 한마음축제가 지난 15일 34개 마을주민과 출향인 등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외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산외면 번영회(회장 전경구)가 주최하고 산외면 각급 기관단체가 후원한 이날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마을단위별로 족구, 축구공달리기, 400m계주, 훌라후프 등 4종의 체육경기와 투호, 윷놀이, 물동이이고달리기, 협동줄넘기, 부부 발 묶고 달리기, 고리걸기 등 6종의 민속경기를 함께 하며 화합을 다졌다.

행사에서는 지역발전에 협조와 공이 많은 산외면 前부녀회장 배정례씨와 산외번영회 이한표씨에게 시장 감사패를 수여했다.

또 장수상에는 지역내 최고령자인 정량리 원정마을 정연실씨가 선정되었고, 효부상에 종산리 오미자씨가 선정되어 시상을 받는 등 행사 내내 아름답고 훈훈한 분위기를 보였다.

또 면민과 출향인을 위한 위안행사와 노래자랑 등이 개최 돼 흥겨운 면민의 날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이날 행사에는 김생기 시장, 김승범 시의회 의장, 김대중 도의원, 김현목 시의원 등 내외 귀빈들이 대거 참석해 면민들의 화합 한마당잔치를 축하했다.

 
 


주요기사